이슬람뇌사1 히잡 뇌사 사건, 고작 히잡때문에 뇌사까지? 히잡을 쓰지 않고 지하철에 탑승했다가 이란에서 '도덕경찰'로 불리는 지도순찰대(가쉬테 에르셔드)와 실랑이를 벌인 뒤 의식을 잃었다는 이란 10대 소녀가 결국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도 종교도 달라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지만 아픔이 전해지는 일들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글을 작성해봅니다. 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르미타 가라완드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뇌사(brain dead)’임이 확실해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가라완드라는 분은 이달 1일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지하철을 탑승했다가 혼수 상태에 빠진 뒤 지금껏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렇게 가라완드가 혼수 상태에 빠진 것에 대해 노르웨이에 본부를 둔 쿠르드족.. 2023.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