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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룩2

전시회 룩! 차분하고도 개성 있게 1. 아우터 : [오르카탈로그 orcatalog] 퍼플 클래식 재킷 여성 온라인 쇼핑몰인 ‘오르카탈로그’라는 곳에서 구매한 아우터이다. 라벤더가 연상되는 퍼플 컬러로 은은하고도 화사한 느낌을 주며, 트위드재킷과도 유사해서 클래식하고도 단정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전시회를 보러 가는 자리라서 좀 단정하면서도 신경 써서 깔끔하게 차려입은 느낌을 주되 개성은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퍼플 컬러로 톤을 맞춰주었고 롱스커트와 클래식한 느낌의 트위드재킷으로 단정함과 캐주얼한 정장 느낌을 연출해 보았다. 이 아우터는 내피가 들어 있지는 않지만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서 여름을 제외하고는 봄, 가을, 겨울에 다 착용이 가능하다. 길이감도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아서 코디하기 좋다. 디자인은 .. 2023. 8. 27.
전시회 보러 갈 때, 캐주얼하면서도 따습게 1. 아우터 : [어 리틀 빗 alittlebeat] merry wool hidden coat (보카 그레이) ‘얼죽코’라는 단어가 있다. ‘얼어 죽어도 코트’를 줄인 말로, 추운 겨울에도 패딩보다 코트를 애용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겨울에 얼어 죽어도 코트 입는 걸 좋아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서, 코트를 좋아한다. 코트가 주는 클래식함과 멋스러움이 정말 좋다. 그리고 캐주얼하게도 착용 가능하고 단정한 느낌도 주며 믹스 앤 매치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도 활용하기 정말 좋은 아이템이다. 회색 컬러의 코트가 필요하던 와중에 원하던 핏을 발견해서 구매한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겨울 아우터는 좀 넉넉해야 아우터 안에 여러 겹의 옷들을 겹쳐 입을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오버 핏 의류들을 ..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