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 카우걸이 되어 보자고 푸르른 초원 위에서 1. 상의 : [무신사 스탠다드 musinsa standard] 우먼스 슬림 크루 넥 긴팔 티셔츠 (화이트) 사실 이번 룩에서 착용한 상의인 긴팔 티셔츠는 길거리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기본 롱 슬리브이다. 그런데 최근에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비슷한 핏의 제품을 발견해서 이렇게 소개해 드린다. 이번 착장에서 입은 화이트 롱 슬리브는 이전에 소개해 드린 화이트 롱 슬리브와는 결이 좀 다른 아이템이다. 이전에 줄곧 소개해 드린 화이트 롱 슬리브는 오버사이즈 제품이라 넉넉한 핏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었다. 근데 이번 롱 슬리브는 슬림 핏이라 몸 라인이 거의 보일 듯이 타이트한 핏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컬러와 롱 슬리브라는 큰 틀은 같지만 핏 차이로 인해 이렇게 다른 룩을 연출할 수도 있고 전혀 다른 느낌의 아이.. 2023. 9. 7. 드라이브하러 갈 때 편한 듯 꾸민 듯 입는 룩 1. 모자 : [캉골 KANGOL] 밤부 호커 3217 (블랙) 이번 룩에서 편하지만 좀 더 개성을 표현하고 색다른 꾸민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이 모자를 택했다. 베레모가 일반적으로 흔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이 아니다 보니 많은 분들이 특별한 날에 착용하거나 아니면 도전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근데 이런 블랙같이 컬러감이 심플한 제품들은 얼마든지 데일리로 착용해도 거부감 없고 오히려 청바지에 흰 티와 같은 흔한 코디에 이런 베레모 하나 써주면 심플하지만 포인트 되는 룩으로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모자 같은 경우는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름에 착용해도 좋은 아이템이라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룩에서는 뒷면으로 착용했는데, 앞 면으로.. 2023. 9. 6. 아디다스 스커트, 이렇게 예쁠 수 있나 1. 모자 : [보세] 니트 짜임 버킷 햇 (아이보리) 화장을 하지 않거나 얼굴을 조금 가리는 듯한 코디를 원하는 날이면 종종 착용하곤 하는 모자이다. 쉬는 날, 가까운 집 근처 산책할 때도 착용하기 좋고 에스닉하거나 시골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은 룩에도 착용하면 아주 찰떡인 모자이다. 니트 짜임으로 되어 있어서 앤티크 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 룩에서도 조금 편안함을 연출해 주고 싶어서 이 모자를 선택해 보았다. 두상에 따라 딱 맞아떨어지는 핏이라 누구나 착용해도 잘 어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버킷 햇은 착용했을 때 머리 윗부분이 높게 올라오는 제품보다 높이가 낮은 제품을 구매하라고 추천드린다. 2. 상의 : [보세] 기본 롱 슬리브 (연보라) 진짜 기본 롱 슬리.. 2023. 9. 6. 셀프 웨딩에 착용해도 좋을 미니 원피스를 소개합니다 1. 원피스 : [The Tis] Holy Collar Dress (white) 소장하고 있는 원피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일단 기장감이 미니 원피스 길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만족스러워하실 만한 길이를 가지고 있다. 너무 짧지도 않고 그렇다고 미니 원피스라는 의미를 잃지도 않는 기장감이다. 그리고 핏이 정말 예쁘다. 넉넉한 핏에 전체적인 라인은 A 라인이고, 밑부분에는 프릴이 달려있어서 더욱 풍성한 느낌을 준다. 넥 부분에는 카라가 있어서 단정하고 깔끔함도 갖추고 있으며, 소매라인은 옛날 유럽 왕실에서 사용했을 법한 볼륨감 있는 핏인데 소매단은 셔츠처럼 깔끔해서 너무나 예쁘고 러블리한 원피스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튼튼하고 퀄리티도 좋고 .. 2023. 9. 2.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